美 교통 당국, 도요타 지연 리콜 조사_사진 라미로 아라우조 포커 앤 마인_krvip

일본 도요타가 이상이 발견된 일본 내수용 자동차보다 1년 늦게 미국 내 같은 차종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나 미국 교통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도요타는 지난 2004년 핸들 운동을 타이어에 전달하는 조종장치가 사전경고 없이 잠기는 결함이 발견돼 일본 내수용 소형 트럭과 SUV에 대해 리콜을 실시했지만 미국 내 판매 차량에 대해서는 1년 이상 늦은 2005년에야 리콜을 한 것으로 AP 통신 자체 취재를 통해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은 도요타가 미국 내 리콜을 지연시킨 경위를 조사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에 따라서 도요타는 최고 천64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도 있습니다. 앞서 도요타 자동차는 급가속 결함에 대한 지연 처리와 관련해 지난달 천640만 달러의 벌금을 납부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