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현금지급기 보안 대책마련 _불타오르는 도박 스캔들_krvip

금감원, 현금지급기 보안 대책마련 _베투 카레로에서 잔디밭까지의 거리_krvip

현금지급기를 사용할 때 현금지급기에 일부 남아 있을 수 있던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등 개인 정보가 남아 있지 않게 됩니다. 또 현금지급기와 금융회사가 개인 정보를 송수신할 때도 거래내용을 반드시 암호화해 보안을 강화하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광주에서 일어난 현금지급기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이같은 보안대책을 발표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이와함께 금융회사와 현금지급기 관리 업체 사이의 제휴 계약 내용과 보안상태 등에 대해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최근 광주에서는 현금지급기를 사용하면 내부 계측기에 개인정보가 일정 시간 남아 있다는 점을 악용해 복제카드를 만들어 5천6백40여만 원을 부당 인출한 사고가 나 금감원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