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홍원 총리 후보자 이틀째 검증_인벤토리 슬롯 아이콘_krvip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질 등을 이틀째 검증하고 있습니다. 정홍원 후보자는 변호사 시절 받은 급여의 사회환원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유익하게 쓰려고 구상하고 있다며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장관 후보자의 재산 증식 과정에서 전관예우 논란이 제기된 데 대해선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야는 오늘 오후에는 정 후보자 의혹과 관련해 김태정 전 검찰총장과 권영해 전 안기부장, 이준희 대한법률구조공단 팀장 등을 참고인으로 출석시켜 질의할 예정입니다. 여야는 내일 정 후보자에 대한 의혹과 관련해 증인과 참고인을 추가로 출석시켜 질의한 뒤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