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건조분말 유기질비료로 활용 가능”_카지노 비치 시즌 개장_krvip

“음식물쓰레기 건조분말 유기질비료로 활용 가능”_플레이본즈 슬롯 무료 게임_krvip

다음 달부터 자원 재순환을 위해 음식물 쓰레기 건조분말이 유기질비료의 원료로 허용됩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내용의 '비료 공정 규격 설정 및 지정'을 내일(28일) 확정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시 확정 후 30일 뒤인 다음 달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다만, 염분은 2%, 수분은 15% 이하, 전체 원료의 30% 이하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에서 나오는 음폐수는 원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와 함께 불량 비료 사용으로 인한 농경지 오염을 막기 위해 석회 처리 비료의 품질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비료의 수분 함량은 40%로 낮추고 생석회를 25% 이상 투입해야 합니다.

비료 원료에는 2mm가 넘는 이물질은 섞이지 않도록 하고 0.5% 이상의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했습니다. 특히 비닐의 경우 0.2%만 초과해도 유통을 막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비료 원료와 비료의 생산, 유통, 판매 과정을 알 수 있도록 '비료관리법'과 '폐기물관리법'을 개정하는 등 사후 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