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충전 중 화재 ‘현대 코나 전기차’ 직접 재조사_가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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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중 결함이 확인돼 시정조치(리콜)된 현대자동차 전기차 코나에서 다시 불이 나면서 국토교통부가 추가 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해당 차량에 대한 결함뿐 아니라 리콜의 적정성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차량은 앞서 충전 결함이 확인돼 시정조치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차량 화재의 경우 일반적으로 경찰과 국과수에서 우선 조사를 진행하지만, 이번 화재는 배터리 문제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국토부와 산하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직접 조사를 진행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전기차 코나는 잇따른 화재로 국내에서만 2만 5천여 대가 시정조치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자동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