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주사 맞은뒤 숨져 의료사고 주장 _필라테스 강사 연봉은 얼마나 되나요_krvip

감기약 주사를 맞은 50대 남자가 숨지자 유족들이 의료사고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어제 아침 8시반쯤 전남 완도군 노화읍 모병원에서 감기증세로 감기 주사를 맞은 59살 노모씨가 호흡 곤란 증세 등을 보여 헬기로 전남대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2시간뒤 숨졌습니다. 유족들은 노씨가 숨진 것이 병원에서 맞은 감기약 때문이라며 경찰의 수사를 요구하는 한편 의료사고의 가능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완도 경찰서는 노씨에 대해 국과수에 부검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