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명품 가방 2만여점 유통 _항공 슬롯 의미_krvip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내에서 제조한 가짜 해외명품 가방을 대량으로 유통시킨 혐의로 가방 유통업체 대표 31살 백모씨를 구속하고 직원 30살 정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백씨는 2005년부터 최근까지 해외 명품을 모방해 만든 가짜 명품 가방 2만여개, 싯가로 16억여원 어치를 서울 동대문 일대 판매상을 통해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백씨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서울 성동구 옥수동 한 아파트 지하창고를 임대해 가짜 명품가방 수백여점을 보관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과 공모해 가짜명품 가방을 유통시킨 가방 제조업자를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