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캔·유리병 재활용률 4년 만에 13% 증가↑ _세차장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금속캔·유리병 재활용률 4년 만에 13% 증가↑ _포커 싱_krvip

EPR 즉 제품 생산자에게 출고량의 일정 비율을 재활용하도록 하는 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의 시행으로 금속캔 등 대상품목의 재활용률이 4년 만에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EPR 제도가 적용되는 제품의 재활용률을 조사한 결과 시행 첫 해인 2003년 41%에서 지난해 54%로 1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이 기간에 EPR을 통한 총 재활용량은 6천67톤으로 모두 2조 2천여 원의 경제적 편익이 생겼으며 매립 또는 소각 과정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를 연 평균 41만2천톤 감축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금속캔과 유리병, 합성수지의 재활용률은 70% 이상으로 높았지만 종이팩과 형광등,전자제품 등은 30%이하로 재활용률이 여전히 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