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 협조단’ 오늘 오후 카불 도착 _작은 슬롯용 병렬 카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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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에는 국방부 연결해 군 당국 상황 알아봅니다. 강민수 기자? 국방부는 지금 어떤 상황입니까? <리포트> 이미 협상이 장기화 될 것에 대비해 온 국방부는 아프간 현지의 동맹군과 정보 채널을 원활하게 하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어젯밤 급파한 군 협조단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쯤에는 아프간 카불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파견된 군 협조단은 장성급 1명을 단장으로 하고 군사외교에 정통한 장교 4명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된 특별팀입니다. 이미 현지에 나가있는 외교부를 중심으로 한 정부 대책반을 지원하게됩니다. 납치 세력이 요구하는 바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그리고 피랍된 우리 국민들이 안전한지 여부 등을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 확인하게 됩니다. 특히 우리 국민이 피랍된 가즈니 州는 그 동안 다국적군의 작전지역이었던 만큼 이번 군 협조단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 군은 현재 쏟아지는 첩보와 정보 속에서 믿을 만한 정보를 골라내고 검증하는 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장수 국방장관은 어젯밤 청와대 안보정책 조정회의에 참석해 이렇게 수집된 정보를 보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