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칡냉면 판매업자 3명 영장 _카지노는 얼마를 유지합니까_krvip

서울지검 형사2부는 겉보리를 태운 탄화가루를 섞어 만든 가짜 칡냉면과 메밀냉면 수억원어치를 유통시킨 혐의로 식품업체 대표 양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양씨 등은 지난 3월부터 경기도 포천과 충남 금산 등지에 생산설비를 갖춰놓고 칡가루와 메밀가루에 탄화가루를 섞은 냉면을 만들어 서울 등 전국 백여개 냉면업체에 정상가격의 절반 수준인 한 상자에 3만원을 받고 5억여원 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겉보리를 태운 탄화가루는 소화기와 호흡기 계통의 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발암성 물질로 변질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