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요르단 국왕 “시리아 문제 대화로 해결”_신용카드로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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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과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대화만이 유혈 충돌사태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프라치스코 교황은 시리아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바티칸을 방문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부부를 만나 20여분간 개별 회담을 한 뒤 공동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성명은 시리아의 모든 분쟁 당사자가 대화와 협상을 다시 시작하고, 국제사회는 이를 지지하는 것만이 매일 수많은 사람이 희생당하는 분쟁과 폭력사태를 끝낼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리아와 국경을 접해 50만명 이상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한 요르단의 압둘라2세 국왕은 시리아 국민의 고통을 종식하고, 이 지역이 걷잡을 수 없는 난국에 빠지지 않도록 총체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