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두산의 BNG증권중개 인수 승인 _포키 한 번 플레이해 보세요_krvip

금융위원회가 두산캐피탈의 BNG증권중개 인수를 승인했습니다. 금융위는 두산그룹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서 그룹 총수가 실형을 받은 점이 문제가 됐지만, 법무부 등이 특별 사면과 특별 복권을 받은 것은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제시해 승인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증권거래법상 증권사 대주주는 최근 5년 동안 금융관련법 등을 위반해 벌금형 이상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합니다. 두산 그룹은 증권사 인수와 관련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서 박용성 회장과 박용오 전 회장 등 오너 일가가 2005년 분식회계와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가 2006년 사면 복권된 것이 문제가 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