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와인 판매 프랑스 업자 ‘유죄’_포커에서 상을 받는 방법_krvip

싸구려 포도주에 유명 상표를 붙여 미국에 수출한 프랑스 포도주 제조업자와 유통업자가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프랑스 남부 카라카손 법원은 값싼 포도주를 유명 품종인 '피노 누아' 제품으로 속여 천8백만 병을 미국 유통회사에 판매한 12명에게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포도주 생산업체와 유명 유통업체인 '뒤카세', 생산조합인 '쉬르 다르크' 등의 간부 12명에게 1개월에서 6개월의 집행유예 징역형과 최대 18만 유로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가짜 포도주 판매로 이들은 모두 7백만 유로의 부당 이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