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난해 도산기업 부채총액 전후 최악 _베토야_krvip
(도쿄에서 연합뉴스)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일본에서는 모두 만7천4백여 업체가 도산해 거품 경제 붕괴 후인 지난 91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으며 도산기업 부채총액 15조천억여엔은 전후 최악 수준이라고 민간신용조사기관인 데이코쿠 데이터뱅크가 오늘 발표했습니다.
데이터뱅크는 일본 기업의 경영환경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어서 앞으로도 은행의 부실채권 처리와 대출기피 등으로 기업도산은 당분간 계속되리라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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