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탈북자 조사시설 인권보호관 선임_의미있는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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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조사시설인 국정원 산하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에 첫 인권보호관이 선임됐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이선희 전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인권보호관에 선임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선의 전 부장판사는 사법고시 20회로, 서울가정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대전과 수원에서 서울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인권보호관은 탈북자가 보호센터에 머무는 동안 인권침해 발생시 사실관계 확인과 시정조치 요구, 제도 개선 자문 등을 담당합니다. 또 탈북자들에게 인권침해 대처요령 교육을 진행하고 국정원 직원 대상에게 정기적인 인권교육을 진행합니다. 국정원은 인권보호관의 독립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인권보호관만이 열어 볼 수 있는 신고함을 설치하고 무기명 설문조사와 일대일 법률상담 등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