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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끝으로 원주입니다.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강원 도내 수출액이 4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도내 수출액이 4억 불대에 진입한 것은 의료기기 업체들의 수출이 100% 이상 늘었기 때문입니다. 최종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환자 감시장치를 생산하는 원주 의료기기 생산단지의 한 업체입니다. 지난 99년 창업한 이 회사는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12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500만 불 수출탑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1000만 불 수출탑을 달성했습니다. ⊙박낙순(메디아나 사업본부장): 유럽의 넬코회사로 OEM방식으로 수출을 하고 있으며 세계유수기업이 GE와 필립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 업체는 올 한 해 동안 심전도용 센서를 수출해 2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려 강원도 중소기업대상을 차지했습니다. ⊙박익로(바이오프로테크 대표): 원주에 이전을 한 2002년도에 40만 불 정도에 비교하면 200% 이상 성장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자: 원주 의료기기 산업기술단지의 올해 수출목표는 1800만 달러로 이미 초과달성했습니다. 원주 의료기기 생산공장이 문을 연 지 만 4년 만에 대부분의 입주업체들이 수출신장세를 기록해 도내 효자산업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최종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