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당 총선 막바지 총력전 _온라인 포커 팁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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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각 당의 지도부는 접전지역과 전략지역을 중심으로 막바지 부동층 표심잡기에 나섭니다. 박일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오늘 경남과 부산의 접전지역을 돌며 막판 영남권 유세전을 펼칩니다. 박근혜 대표는 경남 진주와 남해, 통영 등 경남 남부지역과 부산을 돌며 지원유세를 통해 거여 견제론을 강조하고 지역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할 예정입니다. 주말 동안 호남에서 전통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했던 민주당은 서울에서 막판 표심잡기에 나섭니다. 추미애 선대위원장은 오늘 당사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 서울 강서와 영등포 접전지역구를 방문해 이라크 파병 반대 등 평화를 수호하고 서민층을 대변하는 민주당에게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호소합니다. 현재 상황이 위기라고 평가한 열린우리당은 전남과 제주, 강원도에서 총력 유세전에 나섭니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오늘 광주 전남과 제주를 잇따라 방문해 자신의 개인적 말실수와 탄핵 세력의 역사적 죄과를 구별해 달라는 호소로 탄핵을 주도한 부패, 지역주의 세력을 심판해 줄 것을 역설할 예정입니다. 자민련은 오늘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일대에서 막바지 보수층 표심잡기에 나섭니다. 김종필 총재는 인천의 4개 지역구와 서울 마포 등 수도권 지역의 재래시장에서 유세를 펼치며 정통 보수주의 정당으로서 국가안정에 주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힐 예정입니다. 민주노동당은 오늘 경기와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기존 정당과의 차별화를 부각시키며 선거전 종반 총력유세를 펼칩니다. 천영세 선대위원장은 경기 북부지역에서, 노회찬 선대본부장은 제주에서, 민노당이 유일한 민생정당임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박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