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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결정 이후 중국이 한류를 보복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한류 스타의 중국 내 홍보 행사가 차질없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신랑망 등에 따르면 한류스타 이준기가 주연한 중국 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의 시사회가 이준기를 비롯한 주연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베이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한류에 대한 중국의 '보복설'이 불거진 이후 스타급 연예인이 참가하는 중국 내의 첫 홍보행사여서 개최 여부가 주목을 받았다.

이준기는 행사장에서 여주인공 저우둥위와 롼징톈 등 주연배우들과 친분을 과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에게 무대 인사를 했다고 중국 언론들은 전했다.

그러나 이준기는 안전상의 문제로 '레드 카펫'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고 신랑망 등은 전했다.

중국 언론들은 이번 행사가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떠도는 '금한령' 즉 한국연예인 출연금지령 소문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지난 6일 출국한 이준기는 베이징에 이어 우한, 난징, 다롄 등 나흘간 4개 도시를 돌며 이 영화를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