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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은 오늘 서울 충정로 한백교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최근 사회적 파문을 일으킨 이른바 연예인 X파일에 대한 언론보도가 사태의 본질을 흐리고 선정적인 면에 치우쳤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은주 민언련 협동사무처장은 10개 일간 신문과 4개 스포츠신문 보도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보다는 네티즌에게 책임을 전가하거나 파일 내용을 소개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선정적인 보도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송경재 인천대 대학원 강사는 언론들이 피해자들의 인권은 고려하지 않은 채 사건을 무책임하게 확대 재생산했다고 지적하고 인터넷 포털 사이트들 역시 이러한 저급 문화를 유통시킨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