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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가 발효될 경우 중국과 동남아에서 섬유를 수입하는 미국 바이어들의 절반 이상이 수입선을 한국으로 바꿀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코트라가 최근 뉴욕 인근의 섬유 수입업체 123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77%가 한미 FTA가 발효될 경우 한국산 수입을 늘리겠다고 답했고, 현재 한국제품을 수입하지 않는 업체들 가운데 55%는 수입선을 한국으로 바꿀 의사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품목별 전망에서는 한국산 원단을 더 많이 수입하겠다는 업체가 의류 수입을 확대하겠다는 업체보다 많았습니다. 수입선을 바꾸는 경우도 원단 수입업체가 더 적극적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미국 수입업자들은 또 한국의 수출 전략과 관련해 한미 FTA에 따른 가격 인하 효과를 중국과의 경쟁은 물론 일본제품이 주도하는 고가품 시장을 잠식하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