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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탄생, 중국의 13억번째 시민이 된 장이츠(張亦馳)가 태어나자 마자 중국 언론의 관심으로 모으며 마치 ‘스타’가 된 듯한 인상입니다. 13억번째의 이 신생아는 벌써 중국의 한 보험회사로부터 대학교육비 등의 혜택을 받게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오늘 전했습니다. 신생아는 지난 10일 퇴원하면서 종합진단을 받은 결과 아주 건강한 상태로 평가받았으며 보험회사(新華人壽)로부터 보험증서까지 증정받았습니다. 이 보험은 이 아기가 중학교까지의 의무교육이 끝난 뒤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매년 2천600위안(약 40만4천원) 교육비를 지원하며 대학 때에는 매년 5천200위안을 지원하고, 22세가 되면 발전기금으로 6만5천위안을 받는 내용입니다. 또 엄마 란후이(藍慧)는 13만위안에 달하는 사고보험과 신체장애책임보험 혜택을 받게됩니다. 한편 13억번째 시민으로 태어난 장이츠는 분유나 기저귀 회사 등이 광고모델로 경쟁적으로 활용하려 나서는 등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장이츠의 아빠인 장퉁(張동<丹+터럭삼>)은 "13억번째 시민이 된 것은 기쁘지만 태어나자마자 사회의 주목을 받는 것은 아기의 성장과 장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현재는 건강한 성장과 휴식이 필요하다"며 대부분의 상업적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장이츠는 지난 6일 이른 아침 탄생 즉시 정부의 한 자녀 갖기 정책의 선전 포스터 인물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의 탄생 사실 자체가 언론에 널리 보도됐고 정부는 이를 계기로 세계 최대인 중국 인구가 환경과 자원, 직업과 사회보장제도에 미치는 영향들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