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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강금실 후보는 서울시장에 당선될 경우 당내 경선과정에서 경쟁을 벌였던 이계안 의원을 경제 부시장으로 영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금실 후보 대변인인 오영식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서울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정무 부시장 대신 경제 부시장으로 이계안 의원울 영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계안 의원은 실물경제에 밝은 경영인 출신으로써 강 후보의 제안에 동의하며 자신을 경제 부시장으로 영입하겠다는 강 후보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