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년 뒤 EU 이산화탄소 배출기준 미달”_전보 자동화로 돈을 벌다_krvip

“현대차, 6년 뒤 EU 이산화탄소 배출기준 미달”_포커에서 점수를 매기는 포스터_krvip

현대자동차가 유럽연합, EU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유럽의 한 환경단체는 15개 자동차 회사를 분석한 결과 현대차와 혼다, GM 등 7개사가 2021년에 EU 목표치에 미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단체는 현대차와 혼다가 가장 늦은 2027년에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고 GM은 2026년에 기준치를 통과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앞서 EU는 자동차 판매 업체들에게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21년까지 1km에 95그램 이하로 낮추지 못하면 한 대에 벌금 95유로를 매기기로 결정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KM당 130.5그램으로 11위로 조사됐고 개선도는 0.4%가 늘어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