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환자 입원시켜 요양급여 5억 가로챈 병원 적발_베토 가방 박람회_krvip

가짜환자 입원시켜 요양급여 5억 가로챈 병원 적발_베타 게시하기_krvip

보험 설계사와 짜고 가짜 환자를 입원시키는 수법으로 요양 급여 5억여 원을 받아 챙긴 병원 관계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모 한방병원 이사 54살 여성 이 모 씨를 구속하고 병원 의사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11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광진구에 한방 병원을 차려놓고 환자의 허위 진료기록서를 작성하는 등의 수법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금 5억 2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환자를 허위로 입원시켜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28억 5천만 원을 허위로 타내게 한 혐의로 보험설계사 53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환자 24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입건된 환자 중에는 국립대 교수와 프로축구 선수, 현직 교사 등도 포함돼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