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손님 태운 자율주행 택시 ‘운행 성공’_베토는 누구인가_krvip
日, 손님 태운 자율주행 택시 ‘운행 성공’_베토 플로타젬 플로리파_krvip
[앵커]
도쿄 도심에서 손님을 태운 자율운전 택시가 운행에 성공했습니다.
요금을 받고 운행한 것은 세계에서 처음입니다.
[리포트]
택시 문에 스마트폰 앱을 대자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손님이 탑승합니다.
뒷좌석에 터치 패널이 있어, 이를 만지면 문이 닫히는데요.
목적지까지 가는 길도 이 패널로 확인합니다.
택시는 차량에 설치된 카메라와 센서로 신호와 주변 차량을 인식해, 교차로에서 방향을 틀기도 하고 차선도 변경합니다.
이번에 주행하는 곳은 '치요다구' '오테마치'에서 '미나토구' '롯폰기'까지 5킬로미터 구간인데요.
[손님 : "멍하니 타고 있었더니 자율주행이라는 사실을 잊었습니다."]
요금은 사전에 등록된 신용카드로 지불합니다.
[도미타/택시회사 사장 : "일손부족 문제가 더 심각해질테니 자율운전 기술을 도입해 이를 보완할 겁니다."]
자율운행 택시는 2년후에 열리는 도쿄 올림픽까지 상용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