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미디언, 스마트폰 중독 일침_미국이나 웨일즈에서 누가 이겼나요_krvip

<앵커 멘트>

미국의 한 코미디언이 스마트폰 중독에 대해 일침을 가했는데요.

해당 영상의 조회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최근 수 년 사이 스마트폰 보급율이 급속히 오르면서 수많은 문제점들과 폐해가 제기되고 있죠.

한 코미디언이 스마트폰 중독에 대해 따끔하게 한마디 했습니다.

<인터뷰> 루이스 (C.K.코미디언) : "특히 어린이들한테 독이 됩니다.사람들과 얘기할 때 쳐다보지 않고 공감하려 하지 않고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죠."

이 영상에 대한 조회수가 금세 4백만을 넘어섰습니다.

이런 문제를 공감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자가처방도 나오고 있습니다.

가령 '밤 10시 이후에 전화기 끄기', '주말에는 전화기를 멀리 두기'와 같은 규칙입니다.

저녁 자리에서는 전화기를 한쪽에 모아두자는 '전화기 포개두기' 운동도 있습니다.

<인터뷰> "뭔가를 하는 능력 말고, 가만히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스마트폰에 일침을 가한 발언, 아이러니하게도 많은 시청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시청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