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진출 기여”…다리 어워드 수상_포커 초보자_krvip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음악 순위 1위에 오른 힙합 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 소속사 등이 문화 산업의 미국 진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다리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LA 한국 문화원은 오늘 힙합 음악 '라이크 어 지 식스'로 빌보드 1위에 오른 '파 이스트 무브먼트' 소속사 '스탬피드 매니지먼트'를 '2010년 다리 어워드' '올해의 파트너 쉽'에 선정했습니다. 또 미국 드라마 '로스트'의 김윤진 씨 등 많은 한인 배우를 기용해 온 ABC 총괄 부사장 켈리 리 씨를 '다리 인물'로, 한국 드라마 붐을 일으킨 웹 사이트 '드라마 피버'를 '올해의 비즈니스 상' 부문에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LA 한국 문화원측은 한국 배우와 음악인, 드라마 등의 실질적인 할리우드 진출 가능성을 확인시켜준 구체적인 사례들로 매우 고무적이었던 만큼 '다리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05년부터 시작된 '다리 어워드'는 한미간 문화 산업 교류와 발전을 위해 문화적 교량 역할을 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해 왔습니다. (ENG 12시 이후 클립메일 도착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