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주택담보대출 부실 가능성 낮아” _브라질이 월드컵에서 우승했을 때_krvip

금융감독원은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로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주택담보대출이 부실화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저축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4조336억원으로 저축은행 대출의 13.1%를 차지했으며 평균 담보인정비율은 67.3%였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저축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낮고 후순위 담보대출 비중이 25.7%에 불과해 주택가격의 급격한 하락이 없는 한 부실화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여신전문금융회사의 경우 전체 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비중은 1.5%, 평균 담보인정 비율은 62.3%로 낮아 주택가격이 폭락해도 자산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