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무성 ‘다케시마의 날’ 제정 움직임 견제 _슈퍼맨 초기 배팅_krvip
일본 외무성이 시마네현 의회의 '다케시마 의 날' 제정 움직임을 견제하고 나섰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외무성 동북아시아과는 지난 2일 스미타 시마네현 지사와 미야즈미 시마네현 의회의장 앞으로 '다케시마의 날' 제정 조례안 상정 후 한국 내의 반발 등을 설명한 마치무라 외상 명의의 문서를 각각 보냈습니다.
문서는 지난달 23일 조례안 상정 후 한국정부가 내놓은 성명의 내용과 민간차원의 항의 운동 등을 상세히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미야즈미 의장은 냉정하게 대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일본 정부가 좀 더 강력히 '다케시마' 문제에 대처하기를 바란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