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의학부 정원 1.5배 늘린다” _포커 행운 이미지_krvip
일본 정부가 병원의 의사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각 대학의 의학부 정원을 내년부터 크게 늘려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희망의 의료확보 검토회'는 10년뒤 대학 의학부 정원을 지금보다 1.5배 늘어난 만 2천명으로 확대하는 개혁안을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의료확보 검토회는 또 이를 위해 당장 내년부터 해마다 대학 의학부 정원을 4백에서 5백명 정도씩 늘려나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본에서는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가 부족해 환자들이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는 등 의사부족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