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北 후계구도 중대 관심” _어린이를 위한 인쇄 가능한 빙고_krvip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후계구도가 중대한 관심사라며 진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언 켈리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후계구도가 북한의 핵과 억류중인 미국인 여기자들 문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켈리 대변인은 그러나 북한의 내부 정치문제에 대해 성격 규정을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6자회담 등을 통해 협력하는 것이 진전이라는 점을 북한이 인식하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켈리 대변인은 또 매츠 포이어 평양 주재 스웨덴 대사가 여기자들의 재판이 끝난 뒤 북한 당국과 접촉했으며 이들의 석방을 위해 모든 가능한 채널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켈리 대변인은 그러나 외교적으로 오간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