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은 미 육군은 관련 업체들의 기존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장비를 개발해 달라며 2천5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제안을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육군이 구상하는 센서는 손목이나 셔츠, 허리띠 등에 착용한 뒤 열이나 호흡 곤란,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됐음을 보여주는 지표 등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CNN은 이번 개발을 전장 기술을 코로나19 대응에 활용하려는 노력의 하나라며, 병사 300명의 체온을 25분 만에 측정할 수 있는 기존 전투용 고글을 코로나19 체온 검사에 이용하는 것도 고려해 봐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