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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류 열풍 속에서 우리의 패션도 K 패션이라는 애칭으로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고 있는데요,

어제 개막한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쇼에는 예전과는 달리 영향력 있는 해외 바이어와 평론가들이 대거 참석해 우리 패션에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실크 소재의 평상복, 옷과는 소재를 달리한 유머러스한 레이스 장식.

이번 '서울 패션 위크'는 세계 패션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과감하게 젊은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작품을 첫 무대에 올렸습니다.

<인터뷰>스티븐 아이레스(영국 패션 디렉터) : "흥미를 끌고 있고 그러면서도 너무 튀지 않는 상품을 찾고 있습니다."

15년 만에 처음으로 총감독 체제를 도입하고 변신을 꾀했습니다.

단순히 보여주는 패션 쇼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세계 패션의 흐름을 주도하는 유명 바이어와 언론인들도 초청했습니다.

<인터뷰> 정구호(서울 패션위크 총감독) : "외국 유명 백화점 거의 부사장급 수준 수도 없이 많은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왔어요. 그들이 한국의 많은 디자이너들이 있다라는 걸 알고 가고..."

<인터뷰> 다이앤 퍼넷(패션 언론사 대표) : "한국 패션이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좋아지고 있습니다."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신예 디자이너들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쇼 등 K 패션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