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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원도에도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상태인데요. 춘천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박상용 기자, 지금 그곳 날씨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봄이 온다는 우수가 열흘 정도 밖에 남지않았는데요, 다시 한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강원지역도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은 상태입니다. 폭설뒤에 찾아온 추위 탓에 행인도 평소보다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현재 춘천과 홍천 등 강원도 18개 시군 전역에 한파경보와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철원이 영하 14도 대관령은 13.3 양구 영하 11.7도 춘천 영하 11도를 기록했습니다. 강원도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내려갔고 산간지역의 낮 기온도 영하 10도 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5도 이상 낮습니다. 내일은 더 춥겠습니다. 대관령이 영하 24도까지 내려가는 등 영서와 산간지역은 영하 20도 아래의 혹한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설 연휴까지 이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