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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시와 각 구청이 여름 방학을 맞는 청소년들을 위해 유적지 탐방과 생태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달과 다음달까지 계속되는 여름방학 청소년 프로그램들을 김민경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화성 등지에서는 천연 먹을거리 체험과 바지락 캐기, 갯벌 체험 등 음식을 통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인천에서 44㎞ 떨어진 무인도인 사승봉도에서는 29일과 8월 3일, 각각 3박 4일동안 자연을 체험하며 모험심을 기를 수 있습니다. 자연생활을 통해 아트피를 극복하도록 돕는 아토피 캠프도 다음달 18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횡성 숲체험원에서 열립니다. 서초구는 28일부터 31일까지 초등학교 4,5년 학생들에게 수생식물과 물고기 등 자연생태를 관찰하고 하천 오염도를 직접 측정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광진구도 다음달 3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도보와 차량을 이용해 민통선 지역 내 두루미 평화마을 등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을 엽니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캠프도 열려 광진구가 20일부터 보름 동안 광남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4,5,6학년 144명을 모집해 영어체험 캠프를 엽니다. 강서구도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 염창동 여성 문화나눔터에서 방학 영어캠프를 열 계획입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서울시와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