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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병이 교통사고로 의식불명이던 민간인을 신속히 구조,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육군 제23보병사단 화학지원대장인 표영호(34) 소령과 화학소대 부소대장인 정길헌(25) 중사가 그 주인공. 이들은 지난 15일 오후 5시 25분께 예하 부대 방문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강릉시 옥계면 인근 7번 국도에서 교통사고를 목격, 119구조대에 연락하는 한편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는 사고차량에서 군 차량에 부착된 소화기를 이용, 불길을 잡고 의식불명이던 김모(27)씨를 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사고 차량으로 인한 연쇄 추돌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뒤쪽에 줄지어 서 있던 20여대의 차량을 회차시키고 119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차량의 접근을 통제하기도 했습니다. 사고차량에 탔던 김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같은 사실은 사고발생 다음날인 16일 강릉경찰서와 민간인의 부모가 소속부대로 감사의 전화를 걸어와 알려지게 됐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