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시 음성확인서 제출한 외국인 512명 중 22명 확진”_물론 휴대폰을 가지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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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역강화 대상국가에서 국내로 입국하면서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제출한 외국인 512명 가운데 22명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4일)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3일까지 병역강화 대상국가에서 입국한 외국인은 548명으로 이 중 512명이 코로나19 유전자 검사(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 2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22명 가운데 18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4명은 자가 격리 중에 확인됐습니다.

제출자 512명 가운데 14명은 기준이 미달돼 9명은 송환조치했으며, 5명은 초기 계도기간에 해당돼 국내 PCR 검사를 실시했다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은 외국인 36명은 필리핀 환승객 34명과 영아 2명이었으며, 이 중 영아 1명이 검역 단계에서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방역 당국은 해외유입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현재 방역강화 대상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에 대해서는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PCR 음성확인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방역강화 대상국가는 필리핀,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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