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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작비로만 100억원이 투입되는 국내 최장편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이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미국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능가하는 흥행을 가져다 줄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영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국내에서 제작되고 있는 만화영화의 한 장면입니다. 4살에서 12살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작되고 있는 이 만화영화는 기획, 작화, 줄거리 등 모든 것이 국내 제작진에 의해 만들어지는 순수 창작물입니다. 총 65회 분량의 TV 시리즈물로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장편입니다. 제작비로만 100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변강문(제작 총감독): 거의 디즈니 수준의 어떤 작품에 같은 회수로 제작비도 거기에 뒤지지 않게 충분히... 최고 애니메이터로 만들기 때문에 아마... ⊙기자: 이 만화영화는 고등학생들이 참여하고 자치단체가 지원을 하는 등 산학관 폭력체제로 제작된다는 것이 또 다른 특징입니다.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한국애니메이션 고등학교 학생들이 실습과 취업 등의 형태로 제작과정에 참여하게 됩니다. 또한 하남시는 행정지원과 함께 제작비 일부를 융자해 주기로 했습니다. ⊙손영채(하남시장): 미래에 가장 희망적인 전략산업은 영상문화산업입니다. 또 이런 영상문화산업을 통해서 하남시는 많은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기 때문에... ⊙기자: 수출과 캐릭터 사업을 통해 4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 이 만화영화는 내년 2월 일반에게 선보입니다. KBS뉴스 이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