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재보궐 선거 투표율 37.8% _포커를 배우는 사람_krvip

강릉 재보궐 선거 투표율 37.8% _게임 테스트로 돈을 벌다_krvip

⊙앵커: 이번에는 5명의 후보가 나와서 보궐선거를 치르고 있는 강릉지역을 연결합니다. 원종진 기자! ⊙기자: 네, 원종진입니다. ⊙앵커: 투표율이 지금 어떻습니까? ⊙기자: 강릉에서는 83군데 투표소별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5시 현재 37.8%의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같은 투표율은 지난 16대 총선 당시 5시 현재 투표율 54.2%에 비해 훨씬 낮습니다. 이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보궐선거의 투표율이 역대 강릉지역 국회의원 선거 가운데 가장 낮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6시에 투표가 끝나면 투표함이 강릉 실내체육관으로 모두 옮겨지고 부재자투표함을 시작으로 개표가 일제히 시작됩니다. 이를 위해 지금 개표소에서는 사무원 등 100여 명이 개표 방법과 절차 등을 거듭 점검하며 개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릉 보궐선거에는 한나라당 최돈웅 후보와 민주당 김문기 후보, 자민련 김원덕 후보 그리고 무소속 노승현, 최욱철 후보 등 모두 5명이 출마했습니다.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오늘 밤 11시쯤에는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뉴스 원종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