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 인권 현장사무소 내년 3월 목표로 설치 추진”_블레이즈 슬롯에서 승리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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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북한인권 현장사무소를 내년 3월 서울에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가급적 내년 1분기 내에 북한인권 현장사무소를 설치하고 싶어 한다"며 내년 3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서울시, 외교부와 함께 북한인권 현장사무소를 서울 종로구 글로벌센터 빌딩에 설치하기 위해 사무소 직원에 대한 특권 면제 범위 등을 다룬 유치국 협정 내용을 협의해왔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사무실 개설을 위해서는 한국 정부와 유치 협정을 맺어야 하는데 협정 내용이 완결되지 않아 개설 시점은 좀 더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오늘 새벽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 인권 상황'을 정식 의제로 채택한 데 대해 북한인권 개선 노력을 위한 절차적이고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북한도 이런 국제사회의 압력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엔 안보리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영국, 프랑스, 호주, 룩셈부르크 등이 북한 인권상황의 국제형사재판소 회부를 검토할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