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FTA 5차 협상 모레 개막, “쇠고기 난관 예상” _유튜브 구독자 확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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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으로 모레 새벽부터 미국 몬타나주 빅스카이에서 열리는 한미 FTA 5차 협상 개막을 앞두고 우리 측 협상단 170여 명이 오늘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김종훈 우리 측 수석대표는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미국산 쇠고기에서 뼛조각이 발견되면서 협상의 분위기가 악화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수석대표는 그러나 이 문제가 FTA의 의제가 아님을 미국 측에 강조해 협상이 난관에 부딪히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수석대표는 이번 5차 협상에서는 공산품의 관세철폐 문제를 논의할 상품 무역분야와 반덤핑 문제 해결을 논의할 무역구제 분야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협상 개막 하루를 앞둔 내일 김종훈 수석대표와 웬디커틀러 미국 측 수석대표, 그리고 이번 협상을 유치하는데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진 몬타나주의 맥스 보커스 상원의원이 면담을 가질 예정이어서 논의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