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20대 병원 치료 중 도주 _비트 쿡 하는 요즘_krvip

경찰에 구속된 20대 피의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달아났습니다. 부산해운대 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 20분쯤 부산시 재송동 모 병원에서 심근경색 증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던 피의자 27살 김모씨가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구속돼 수감 중이던 김씨는 어제 저녁 복통을 호소한 후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이었습니다. 당시 경찰관 1명이 병실을 지켰으나 김씨는 양치질을 한다는 핑계로 병실을 빠져나와 비상계단으로 달아났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