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내면 체내 항산화물질 감소” _회사 추천해서 돈 벌기_krvip

화를 잘 내는 적대적인 성격은 심장건강을 보호해 주는 특정 항산화물질의 혈중수치를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미니애폴리스 대학의 오히라 데쓰야 박사는 '역학 저널' 신년호에 게재한 논문에서 화를 잘 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항산화성분을 가진 카르테노이드의 혈중수치가 낮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오히라 박사는 18-30살의 성인 3천5백여 명의 자료를 조사분석한 결과 조사시작 연도에 실시된 성격검사에서 적대적 성격이 강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7년 후 4가지 카로테노이드의 혈중 평균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항산화물질이 적으면 대사활동의 부산물로 만들어지는 유해산소분자인 활성산소의 생산이 증가하면서 산화스트레스가 발생하고 이에 따라 심장병과 암 등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