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희토류 중국 의존도 50% 첫 밑돌아_빙고와 홀리를 가지고 놀고_krvip
일본이 희토류의 대 중국 의존도를 50% 이하로 낮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일본이 올 상반기 중국에서 수입한 희토류는 3천여 톤으로 전체 희토류 수입량의 49%였다고 보도했습니다.
2000년 이후 일본 희토류의 대중 의존도가 50%를 밑돈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2009년까지는 희토류 수입량의 90%가 중국산이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일본은 2010년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갈등으로 중국이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를 취한 이후 호주와 베트남·카자흐스탄·인도 등지에서 희토류 개발권을 확보해왔습니다.
하지만 전기자동차에 필수적인 디스프로슘은 여전히 90% 이상을 중국에 의존하는 등 희소성이 큰 희토류는 중국 의존도가 높다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