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지수 순위 남한 47위·북한 110위"_마우리시오 인터 베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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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지난해 평화 수준을 나타내는 '평화지수' 순위가 전세계 143개국 가운데 47위로 분석됐습니다.

세계평화포럼은 오늘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세계평화지수'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세계평화포럼은 서울에서 통계 수집이 가능한 143개국의 전년도 평화 상태를 국내정치와 군사·외교·사회 등의 측면서에 분석해 발표해 왔습니다.

세계평화 포럼은 한국이 국내 정치와 군사, 외교적 평화 수준이 낮아지면서 지난해 42위보다 다섯 계단 떨어진 47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북한은 전년대비 일곱계단 오른 110위를 기록했습니다.

세계평화포럼은 이같은 순위 상승은 북한의 평화 조건 개선보다는 평화 하위 국가의 증가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