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 NSC 상임위 개최…“북한 ‘정찰위성’ 준비 동향 점검”_포커페이스를 갖는 방법_krvip

국가안보실, NSC 상임위 개최…“북한 ‘정찰위성’ 준비 동향 점검”_실업 보험을 받기까지 얼마나 걸립니까_krvip

국가안보실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북한이 주장하는 ‘정찰 위성’ 발사 등 도발 가능성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20일)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과 프랑스 방문을 앞두고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상임위 회의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과 김영호 통일부 장관, 신원식 국방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실효적이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우리 군의 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 우리 안보에 한치의 빈틈도 없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면서 한미 동맹과 한미일 공조, 그리고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어제 KBS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이달 말 정찰 위성을 발사할 가능성이 크고, 실제로 위성을 발사할 경우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를 위해 부처 논의 등을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