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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앵커 :

건설경기 진정대책 이후에 건축 허가면적이 70% 가까이 줄어들고 있어서 건설경기 과열현상을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시멘트 공급도 일단 극히 부족한 어려운 고비는 넘긴 것으로 분석됩니다.

박세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박세민 기자 :

건설부가 최근 서울의 강남구와 마포구, 경기도 안산시 등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 들어 하루 평균 1만2천평방미터 즉, 3,600평이던 건축 허가면적이 지난 3일, 건설경기 진정대책이 나온 이후에는 3,700여평방미터 즉, 1,100여평으로 7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건설경기 진정효과는 이미 건축허가를 받아 진행 중인 공사가 많기 때문에 3분기 이후에나 눈에 띄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건축자재 가운데 수급이 문제가 된 시멘트의 경우 2분기 중 15만톤 가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3분기 수입물량을 앞당겨 수입한데다 건설경기가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심한 수급불균형은 없을 것이라는 게 당국의 예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