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정부 맞춤아기 출산 공식 허용 _포커 스타의 진짜 돈_krvip

영국의 의료감독기구인 인간수정 태생국이 희귀 빈혈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부부에게 맞춤아기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공식 허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북아일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조와 줄리 플레처 부부는 영국에서 처음으로 희귀빈혈을 앓고 있는 아들 조슈아의 치료를 위해 조직이 일치하는 동생을 선택해 낳을 수 있는 권리를 얻었습니다. 조슈아는 다이아몬드 블랙팬 빈혈이라는 병을 앓고 있어 골수를 이식받아야 하나, 부모와 5살 난 형 애덤은 물론 주변 친지들 사이에서 조직이 일치하는 기증자를 찾지 못해 고통받아 왔습니다. 플레처 부부는 시험관 수정을 통해 10여 개의 배아를 만든 뒤 5일 후 세포검사를 실시해 조슈아와 조직이 일치하는 배아를 선택적으로 착상시켜 동생을 낳을 예정입니다. 플레처 부부에게 맞춤아기 시술이 허가됨에 따라 영국에서 유사한 상황에 처한 부모들의 시술 신청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