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_호텔 다이아나 카지노 비치_krvip

⊙앵커: 간추린 뉴스입니다. 전국 고속도로 상행선이 밤새 귀경 차량으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현재 도착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9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귀경한 시민들로 서울역과 고속버스터미널은 새벽까지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시민들은 한바탕 귀경전쟁을 치렀지만 고향의 정을 듬뿍 간직하고 돌아온 모습입니다. 북한이 폐연료봉을 재처리해 무기화했다는 주장에 대해 미국은 그 같은 주장은 미국 정부의 북핵정책을 변화시키지 못한다면서 핵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가 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에서 예멘을 4:0으로 물리침에 따라 나머지 태국과의 경기에서 이기면 자력으로 8강 진출을 확정짓게 됩니다. 국제유가가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증산 방침 발표에도 불구하고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전날보다 26센트 오른 49달러 90센트로 마감됐습니다. 대기업 출자총액제한과 공정거래위원회의 계좌추적권 부활 등 대기업 규제방안을 놓고 여야가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어 오는 11월 국회 본회의에서 난항이 예상됩니다. 아르헨티나의 한 공립학교에서 15살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학생 4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추석연휴 빈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던 30대 남자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실탄을 맞고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