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크 가스전 매장량 발표치 미달” _돈을 벌 수 있는 채팅 앱_krvip

한국가스공사가 우즈베키스탄과 합작 개발에 나서기로 한 현지 가스전의 매장량이 당초 발표된 수치의 24%에 불과해 사업성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최철국 의원은 오늘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미국의 매장량 평가자문사의 중간 평가 결과, 수르길 가스전 매장량이 당초 가스공사가 밝힌 9천 6백만톤의 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가스공사의 타당성 조사 부실에 대해 따졌습니다.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수르길 가스전 매장량이 당초 밝힌 것보다 크게 못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더 많은 가스를 생산할 방법을 생각 중이며 내년 초 매장량에 대한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